소읍TRAVEL2011. 11. 24. 12:18







통영산책
a morning walk in tongyeong







 













이른 아침 통영, 4년 전 보았던 강구안






















아침의 시작은 시락국의 메카 서호시장부터 출발한다






















하지만 택한건 졸복국, 그 시원함이 일품이다




















이 녀석이 졸복인데 한 그릇에 수십마리가 들어 있다






















나는 걷는 걸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옛것을 기억하고 기록하기 좋아하는 사람






















길에서 만난 이런 공간들이 정말 반갑기 그지 없다























구석진 시장 뒷골목, 하품하는 고양이






















동피랑은 여전히 그 자리 그대로



















명소가 된 건 분명히 좋은데 왠지 아련한 느낌이 있다




















얻은게 있다면 분명 잃은 것도 있을 터























난 그저 가만히 지켜보기만 할 뿐






















중앙시장도 활기에 넘치고 싱싱한 횟감들은 뛰쳐나갈 테세다

아쉬운 건 콩가루에 회를 곁들어 먹던 단골 횟집이 사라졌다는 것




















통영의 바다는 변함없이 출렁이고 있고




















터널엔 각지에서 모인 등산복을 입은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섬과 풍부한 먹거리 레저활동으로 관광화 된 충무.. 아니 통영이지만

사실 걷는 여행에 최적화 된 곳이기도 하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아침에 떠난 가벼운 통영산책

이것이 내가 관광 대신 산책을 선택한 이유





















Posted by 악의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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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영은 보면 볼수록 더 아름다운 곳인것 같아요~

    2011.11.24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진을 이쁘게 잘찍으셨네요..
    예전에 통영을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
    그때 생각이 나네요 ^^

    2011.11.24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알 수 없는 사용자

    통영에 두번 다녀왔는데 해저터널은 못 가봤어요.
    통영시민?이 비추라고 해서... ^^;;
    다음에 또 통영에 갈 일이 있으면 들려보고 싶네요.

    2011.11.24 13:49 [ ADDR : EDIT/ DEL : REPLY ]
    • 많아요. 해저터널 비추예요..^^

      해저터널 주변에 잘가는 대폿집이 하나있어서..

      오전, 오후 비는 시간이용해서 자주 들락날락 거렸지요..ㅎㅎ

      2011.11.28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4. 통영은 이름만 들어도 왠지 아련하고 정답고 그래요..
    산책길도 정답고 푸근해보입니다... 아...

    2011.11.24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역시 방문할때마다 제 2의 고향에 온 느낌이랍니다.
      예전 통영국제음악제할때 한 한달정도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구요..

      2011.11.28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5. 동피랑의 그림들도 많이 변했네요.
    그림이 그려진 벽보다 그
    냥 아무것도 없는 진성상회 벽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제 취향 때문일까요?

    2011.11.24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졸복 ㅇ_ㅇ 처음 들어봐요!! ㅎㅎㅎ 왠지 시원한 맛일꺼 같은데!!!

    2011.11.24 1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남해쪽에선 역시 통영쪽이 제일 볼게 많은것 같았습니다. 저희 부모님 신혼여행지라서 그렇기도 하고. ^^;

    2011.11.24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통영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동해, 서해, 남해 중 남해를 가장 사랑하는 지라...다 좋아요..^^

      2011.11.28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8. ㅎㅎ 통영은 왜 근처에서만 맴돌게 되었는지...휴

    반드시 내년은......통영에서 며칠을 보내고 말겠어요....

    2011.11.25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통영 괜찮은 동네입니다. 하루를 머물 계획이라면..

      다찌에서 한잔 하는것도 좋죠..^^

      2011.11.28 17:54 신고 [ ADDR : EDIT/ DEL ]
  9. 오랜만에 보는 통영이네요
    다시 가고 싶습니다. ^^

    2011.11.26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제가 꼬옥~ 가보고 싶었던 곳이 속초랑 통영이는데 :D 속초는 다녀왔으니 이제 통영으로!
    통영 여행기 볼 때 마다 괜히 설렜어요! 가서 굴 잔뜩 먹고싶어요 >_<

    2011.11.30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3월의 통영은 푸짐합니다.

      통영국제음악제의 공연도 보고 거리에서 프린지공연도 보고 굴도 먹고 오미사 꿀빵도 먹고 충무김밥도 먹고..

      섬여행도 가고...

      좋죠...통영....

      가신다면 3월을 추천해드려요~

      2011.11.30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11. 알 수 없는 사용자

    예전에는 소매물도를 그렇게 가고 싶어서 통영은 스쳐가는 곳일 뿐이었는데,
    이제는 소매물도보다 통영이란 항구마을에 더 끌립니다.
    여수와 비슷한 점이 많은데도 이리 둘러보면 참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면서요.

    2011.12.06 17:59 [ ADDR : EDIT/ DEL : REPLY ]
    • 소매물도도 소매물도지만 통영도 그 나름의 매력이 많은 곳이지요. 욕지도도 제가 좋아하는 섬이고...샤랑도도 좋고...연화도도 좋고..남해의 섬들은 다 보물섬이죠..

      2011.12.21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12. 알 수 없는 사용자

    ...지금 통영에 와 있네요..ㅎㅎ
    어제 저도 산책을 했더랬죠..
    친구 만나러 가는 길에 시간이 남아서 동피랑에 올랐다가 해저터널 근처까지 걸어서 갔는데
    길지 않은 시간동안 걸어서도 충분히 둘러 볼수 있어서 별다른 생각없이 움직였어요.
    해저터널 앞은 어릴때 놀이터였는데 너무 변했고.. 동네 자체가 변했고 또 변하는 중이지만
    자꾸 걸으면 걸을수록 옛날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걷는지도 모르겠구요...

    2012.01.07 15:07 [ ADDR : EDIT/ DEL : REPLY ]
    • 통영이라..겨울에 통영도 매력있죠.
      개인적으론 통영의 봄을 가장 좋아하지만..
      인파가 많아서..한적한 겨울도 좋아요. ^^

      해저터널 앞에 허름한 대폿집이 하나 있지요.
      거기서 님과 막걸리 한잔에 조곤조곤
      하루를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군요.

      2012.01.10 18:0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