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마을여행기2011. 6. 15. 13:38



















2005년 지리학 수업 中 교수님에게 태백 철암천변의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6년 만에 비로소 여행자 축씨는 당시 귀로 들었던 이야기를 눈으로 듣게 되었지요.


























이른 오후, 철암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사의 규모로 1970년대 오일쇼크로 인한 호황의 바람을 탄 철암의 부흥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봅니다.

그 당시 개도 돈을 물고 다녔다는 철암의 부흥기는 정말 사실이였을까요?


























철암에서 느낀 뜨거운 공기와 먹먹한 기분, 어디부터 가야할 지 어디서부터 보아야 할 지 중심을 잃은 기분이였습니다.


























사실 철암역사 주변 철암동 일대는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출신들이 모여 탄광촌이였던 이 곳을 예술단지로 재구성하여

2009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철암, 새옷을 입다-산업유산에서 문화유산으로' 으로 수상하였는데요.

























그 후 2년이 흐른 지금 꽤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영국의 더럼이라는 곳과 웨일즈에서는 옛 탄광시설을 그대로 살려서 박물관으로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고

아일랜드 더블린의 템플바 지역 역시 자연적으로 발생한 선술집을 살려가며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꾸며냈으니까요.

일본의 오타루의 경우 역시 어찌보면 태백이 본 받아야할 사례 중 하나로 생각되는데

오타루 눈 축제로 이미 세계적인 명소가 되었습니다.

(예전 대학생 때 오타루 눈축제 한국자원봉사자로 참가신청했었는데...ㅡㅡ; 뽑아주질 안더군요. 왜 안뽑아준거니?)

























요즘 여기저기 범람하는 벽화마을들의 벽화들과는 다르게 꽤 멋드러지게 표현된 작품들입니다.
























뭐랄까... 폐광촌이였던 이 철암을 가장 사실적이면서 추상적으로 표현했다고 해야하나요?



























가장 마음에 든 녀석인데 삭막한 이 공간에서 발견한 푸르른 따뜻함,

여행자 축씨는 바로 이런 느낌을 받고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하게 1990년에 아버지가 비디오를 처음 사셨습니다.

그 당시 2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사셨는데 집안의 전자제품 중 가장 고가였지요.

헌데 60~70년대 석공들이 30만원을 받았다면 그건 정말 작은 돈은 아니였을겁니다.



























역사 앞 철암천변을 그린 벽화입니다.

물이 녹색이라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요?























The riverside of Cheolam

실제로 찾아가 눈으로 만났던 철암천변입니다.

실제로 보았던 철암천변의 건축물들은 폐광촌의 꽤 묘한 어우러짐과 함께 유령마을의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는데요.













 












유령마을, 사실 이런 표현 자체가 철암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겐 죄송한 표현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이런 풍광과 건축물 역시 충분히 철암의 소중한 자산이 될수도 또 철암지역 자체가 꽤 매력있는 장소라는 사실은

확실 한 것 같습니다. 
























마을관광개발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보여주기 위한 목적만으로 허물고 짓는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그 지역 주민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결과 그 곳에 마을 바깥의 사람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폐광촌은 아쉽지만 그 폐광촌과 마을을 이용할 수 있는 인식자체가 다르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유령마을이 되어버린 지금의 철암이 더욱 아쉽습니다.


























여행자 축씨는 천변을 따라 가벼운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꽤 무덥네요.























산책 중 만난 구절초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많이 만날 수 있는 녀석인데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지요.

술에 담궈 먹기도 하고 한방재료로도 쓰입니다.





















약수터에서 약수도 한잔





















날씨도 너무 화창하네요.
























사실 지금의 철암은 사람이 살고 있는 집보다 사람이 살지 않은 집이 더 많습니다.

길에서 만나는 사람이 정말 드문 그런 곳이기도 하죠. 






















그래도 아직 마을엔 사람들의 흔적들이 가득합니다.























어릴적 시골 할머니댁을 찾은 기분으로 골목어귀를 조용히 걸어보네요.

사실 철암으로 오기전 MP3에 펑크락 계열의 그룹인 Simple plan의 곡들로 가득채웠지만 이건 무의미한 것 같아서

바람소리, 사람소리, 기차소리, 개가 멍멍하고 짓는 소리 등 마을의 소리를 배경음악으로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반가웠던 철암성당, 앞마당에서 잠시 쉬어가봅니다.






















큰 도로변으로 나와봤는데 역시 대부분의 상가가 비어있습니다.

한 때 이 자그만한 곳에 30,000명이 넘는 인구가 있었지만 지금은 채 2,000명이 될까요?























사람도 없고 건물도 비어있는 유령도시, 이미 과거의 흔적들로 가득한 곳 입니다.

























철암마을은 씁쓸함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곳, 그 기분이 묘하게 찾아온 이를 미안하게 만드는 곳이네요.
























6년 전 교수님이 철암천변 건축물 이야기를 하면서 등장했던 중국집에 들렸습니다.

그 때 교수님은 이 곳에서 먹었던 그 짬뽕 맛을 아직도 잊지못한다고 습관처럼 말했고 6년 후 그 제자가 방문해버렸네요.

그리고 결과론적으로 교수님과 여행자 축씨의 입맛은 다른가 봅니다.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무연탄 선탄시설입니다.

이 선탄시설은 등록문화재 2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가동 중에 있는데 인근 탄광에서 채굴한 원탄을 선별하고

가공 처리하는 시설로 근대 재료와 공법을 적용한 산업시설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은 많은 이들을 철암을 찾게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 찍은 안성기와 박중훈의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철길 액션씬이 영화의 명장면이 되면서 유명해졌기 때문이지요.























태백에서는 폐광촌이였던 이 유령마을을 전부 헐고 관광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 관광지로 개발한다고 합니다.

사실 개발을 통해 무엇이 득이고 무엇이 실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특색 없는 태백눈꽃축제처럼 만들 생각이라면 태백시에서는 부디 신중하시기를... 

(제발 일본 오타루를 벤치마킹하시라구요. 태백시청 관계자님들...)






















4년 전 그린 벽화가 너덜너덜해졌네요. 또 다시 슬픔이 밀려옵니다.
























겨울이 돌아오면 다시 한 번 철암을 찾을 생각입니다.

폐광촌의 겨울, 그 겨울의 유령마을은 어떨까요?

확실한 건 아마도 짬뽕은 좀 더 맛있을거라는 사실...

























Posted by 악의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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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칠암마을~!! 잘 보고갑니다^^
    8월 계획중인 태백여행때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ㅎㅎ

    2011.06.15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8월에 태백가시는군요..부럽습니다.

      귀네미마을은 꼭 들리세요...^^

      2011.06.16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2. 잘보고갑니다..폐광촌은 이렇게되어 버리는군요.. 안타깝네요~

    2011.06.15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직도 철암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단체들이 많으니 발전의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습니다..^^

      2011.06.16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3. 진짜 영화에서만 보던 풍경 같아 보이네요..
    벽에 씌어진 글을 보니 .. 빌리 엘리어트가 생각나네요.
    비슷한 부흥과 쇠락이랄까요...
    그 시절 괜찮았을 큼직큼직한 건물이 지금은 모두 폐가가 되어있다니..

    2011.06.15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빌리 엘리어트! 순간 악! 했습니다. 영화 정말 좋은데 말이죠. 그 이야기를 들으니 빌리 엘리어트와 굉장히 딱 맞아 떨어집니다.

      2011.06.16 15:48 신고 [ ADDR : EDIT/ DEL ]
  4. 겨울에는 작은 불빛에도 따스함이 느껴질 것 같아요.
    적막한 고장이 아쉽기만 하네요.

    2011.06.15 16:40 [ ADDR : EDIT/ DEL : REPLY ]
  5. 유령마을 ...
    안타깝네요
    이런곳을 여행하시는 축님이 부럽네요..

    2011.06.15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철암마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요? 단지 깨끗하게 밀어버리고 새로운 건물을 만들어 내는 것만이 개발의 원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

    2011.06.15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폐광마을...3자입장에선 매력적인 곳처럼보이지만
    껍데기가아니라 사는 주민들을 위한 개발이 필요해 보이네요.^^

    2011.06.15 1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청계천처럼 속은 썩고 껍데기만 번지지르한 장소가 되서는 안될텐데 말입니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환경개선과 그 자원을 활용할 줄 아는 영리함이 필요합니다.

      2011.06.16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8. 오.... 굉장히 운치가 있네요. 사람이 그렇게 적다니.. 그럼 저기 보이는 건물이 다 비어있나요?
    신기하네요...

    2011.06.15 22:01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 여전히 멋진 여행을 계속 하고 계시는군요.
    오래전 교수님의 말씀을 따라 '유령마을'처럼 되어버린 철암마을을 바라보는 시선이
    왠지 낭만적입니다.

    2011.06.16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주변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인상적인 대화들은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덕분에 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2011.06.16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10. 이상일

    외할머니가 사시던곳 철암^^
    단양에서 기차를 타고 철암에서 내려 비탈길 계단을 올라가면
    비탈길을 등에 업은 외할머니 집이 있어요. 외할머니 집엔 흰양말은
    신고 가면 안되는 곳이었죠. 석탄가루가 날려서 항상 마루문을 닫고
    사시던 할머니....그래도 집에서 보는 철암역의 풍경을 20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하죠. 뽀옹~~하고 터널에서 기차소리가 들리면 얼른 나와서
    얼마나 많이 달고 가나 객차수를 세어보았답니다. 화물열차가 그 터널에서 나오면
    좀 실망도 했었죠...이젠 행복한 추억이 되었네요. 낯익은 동네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6.16 01:17 [ ADDR : EDIT/ DEL : REPLY ]
    • 추억의 공간이시군요.
      탄가루는 아직도 날려서 그 날 바지 밑단이 저도 모르게 탄가루로 그을렸어요. 추억의 한 공간을 말씀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2011.06.16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11. 철암이라... 저는 내일로 여행을 통해 강원도쪽 간이역등에 내려보았는데 비슷한 분위기였습니다. 참 외로운 느낌이었지만 운치가 있기도 했죠.

    2011.06.16 0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강원도 간이역....시간과 기회가 된다면 다 둘러보고픈 마음이 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강원도는 차량보다는 기차여행을 자주해서 말입니다.

      2011.06.16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12. 저는 사람을 한 사람도 찾을 수가 없네요.
    제가 바르게 본 건 가요?
    모든 사진들이 슬프게만 보입니다. ㅜ

    2011.06.16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겁장이유령

    웬지 세상사 잊어버리고 1달 잠수타는 곳으로 선택해도 괜찮을것 같은 마을이네요.1980년대 서울주변산동네 생각도 나고...아침부텀 해살이 오지게 따가운 오늘 같은날 걍 아이스바 하나 입에물고 이골목 저골목 기웃거리기 좋은 마을 같아요.잘 보고 갑니다^^

    2011.06.16 09:54 [ ADDR : EDIT/ DEL : REPLY ]
    •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겨울에 여기서 머물며 한 일주일정도 살아봐도 괜찮을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1.06.16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14. 그때 당시 철암이라는 곳이 어땠는지 간접적으로 느껴봅니다만
    참으로 안타깝네요.어떻게 저 정도까지 방치할 수 있는지요..
    저도 훌쩍 떠나보고푼 그런 곳이네요.
    철암마을 마치 오래된 영화의 한 장면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2011.06.16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흘러간 옛 영화를 실감할 수 있죠. 강원도 탄광지역들은 모두 사정이 마찬가지입니다. 재개발 상태에 놓여있거나 탄광관광자원화 시킬 준비에 있죠.영월이나 정선이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가만히 지켜봐야겠습니다.

      2011.06.21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15. 후니.

    뭐하는 사람인지 몰르지만..철암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그럼 다 유령인가요?...철암주민으로서 상당히 괘씸하고 그리고 저 사진속 몇몇집은 우리 친척집인것같은데 거기 사는사람 동의하에 촬영하셨나요?..여러가지 법적으로 걸릴문제가 많은데..연락처하고 이메일좀 제 메일로 넣어주세요 aceish1@nate.com

    2011.06.24 13:08 [ ADDR : EDIT/ DEL : REPLY ]
    • 뭐하시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불쾌하셨다면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철암역에 사는 사람들을 모두 유령이다! 라고 표현한적은 없습니다만, 그 분위기를 표현하려다 보니 유령마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건물 사진의 경우 대문밖에서 집 외부를 찍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범위의 행위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바랍니다.

      2011.06.24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16. 땟지

    저도 한번 가보았읍니다. 60년도와 70년도 어릴때보던 모습의 마을... 멈처버린도시... 그래도 도시는 살아갈려고 하고 있읍니다. ○○○ 목사님이하 여러분이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고 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고왔읍니다. 멈처버린 도시와 또 한켠에서 살아숨쉬는도시도 같이 올리시면.....

    2011.07.02 20:31 [ ADDR : EDIT/ DEL : REPLY ]
    • 공감합니다. 멈춰버린 도시와 살아숨쉬는 도시.
      분명 지금 철암은 그 둘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떠나는 자와 남는자. 포기하는 자와 지키는 자.
      다음 철암이야기에서는 철암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야겠군요.

      2011.07.04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1.07.04 13:23 [ ADDR : EDIT/ DEL : REPLY ]
    • 강원도 여행의 진리는 역시 기차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셨으면 하군요..^^

      2011.07.11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18. 철암마을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들 너무 소중히 잘 보고 갑니다 ^^

    제가 다음주 화요일부터 내일로여행을 일주일간 떠나는데,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철암이어서요~

    크리스마스때 철암에 갈 예정이랍니다.

    화려한 불빛과 시끌시끌한 도시와 상반된 적막하고 고요할 철암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요 ㅎ 너무 설렙니다. 무튼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

    2011.12.28 09:56 [ ADDR : EDIT/ DEL : REPLY ]
    • 내일로여행자시군요. 방학을 맞이하여 떠나시나봐요..
      제가 대학시절 내일로가 있었다면 그 누구보다 재미있게 떠날것을...

      대학시절때 교수님이 이야기하신 철암은 더 많은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 추억을 떠올려 여행을 했었지요.

      코지님의 내일로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들려주실꺼죠?

      2011.12.20 16:29 신고 [ ADDR : EDIT/ DEL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2.01.12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 철암역 앞 건물들은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졌죠.
      천변의 건물들만 살아남았는데...
      그 흔적들엔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아무래도 교수님에게 짬뽕이야기를 듣고 환상이 있었는데 막상 가서 먹어보니 생각보다 그 맛이 덜한터라..

      주방장이 바뀌어서 그런거군요..^^

      2012.01.16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20. 안녕하세요
    한국광해관리공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ilovemireco) 담당자 입니다
    여행지 소개 글을 잘 보았습니다
    지금 광해관리공단에서는 광해관리공단을 알리기위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딱딱한 공단의 소식을 전하기보다 사람이야기, 여행지의 이야기를 전하는 서포터즈이기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12.09.27 20:03 [ ADDR : EDIT/ DEL : REPLY ]